배현진 "한동훈 출국금지? 뉴스 안 보나… 출마해 6·3까지 부산 땅만 밟을 사람"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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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국금지 조치된 것에 대해 "뉴스 안 보느냐"고 지적했다.

5일 배 의원은 자신의 SNS에 권창영 종합특검팀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사건 수사'를 이유로 한 전 대표를 출국금지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배 의원은 "미국나라 종합특검도 아니고, 최소 6월 3일까지 부산 땅만 밟을 사람한테 무슨 출금 봉창이냐"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다. 선거 전까지 한 전 대표가 출국할 일이 없다는 의미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으로 한 전 대표를 출국금지 조치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한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이른바 2차 종합특검이 저를 출국 금지했다"며 "작년 채상병 특검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를 출국금지하고는 조사 한 번 못 하고 종결하는 식의 정치 수사를 했는데 이번 특검도 똑같이 무리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에 민주당이 저를 증인으로 부르라 해도 못 부르더니 민주당과 정치 특검들이 쇼만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똑같이 '할 테면 해 보라'는 말씀을 드린다. 단, 선거 개입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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