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탄은행, 어버이날 기념 국가유공자와 나들이 행사 가져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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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탄은행은 보훈밥상 대상자들과 12일 태화강국가정원과 간절곶으로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탄은행과 ㈜코리아브이익스프레스 우수옥 회장, 이의규 사장, 이용선 대표와 ㈜코리아브이로지스틱스 이소민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된 「2026 어버이 섬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보훈밥상에 함께 하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과 나들이를 했다.

두 기업은 지역사회를 돌보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함께하고 있으며 특별후원뿐 아니라 정기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영진 역시 개인후원을 통해 지역 섬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맛있는 간식과 함께 더샘 광복점·서면점이 후원한 화장품 세트가 선물로 전달돼 어버이날의 기쁨을 더했다.

두 매장은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화장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선물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순환 관람차를 타고 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하고, 정원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꽃과 나무 사이에서 담소를 나누며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의 여유를 만끽했다.

간절곶에서는 푸른 바다곁에 놓인 산책로와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는 언덕길을 걸으며 노래도 부르고 옛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함께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함께 밖으로 나와 좋은 경치를 보며 걷게 되어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고, 참가자들 사이에는 자연스레 정겨운 대화와 웃음이 이어졌다.

부산연탄은행 대표 강정칠 목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나들이이지만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오늘의 시간이 위로와 기쁨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연탄은행은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밥상과 나눔, 그리고 동행의 자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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