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꿀 마지막 기회”…전재수, 막판 지지 호소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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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부산을 다시 일으킬 마지막 기회, 전재수를 선택하면 부산이 바뀐다”는 내용의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이날 “길고도 치열한 선거가 이제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며 “부산 선거는 늘 어렵고, 부산의 민심은 한없이 무겁고 준엄했다. 그럴수록 더 낮은 자세로 듣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인들의 한숨과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의 불안,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부모들의 목소리까지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그대로 가슴에 담았다”며 “부산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 앞에 서 있으며 다시 도약할 확실한 기회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설립,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 유치, 북극항로 시대까지 자신의 ‘해양수도’ 공약을 내세우며 부산의 운명을 바꿀 변화는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 천금 같은 기회를 조금도 놓치지 않겠다”며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피부로 와닿는 삶의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말이 아닌 결과와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유권자들의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정쟁이 아니라 실행으로 저 전재수가 모든 것을 걸고 부산의 변화를 증명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부산의 내일을 결정한다. 부산을 다시 일으킬 마지막 기회, 전재수를 선택하며 부산이 바뀐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후보는 “부산을 위해, 부산시민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 끝까지 뛰겠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이날 영도구와 서구, 사하구, 중구, 부산진구 유세를 한 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북구에서 선거 운동을 마무리한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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