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 12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찾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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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원, 김 박사 초청 학술 세미나·건강강좌 개최

세계적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세계적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세계적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가 공개 강좌 등을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부산 기장군 소재)을 찾는다. 부산·울산·경남 시·도민들에게는 세계적 암 권위자에게 암에 대한 궁금증과 생생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묻고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오는 12일 세계적인 핵의학 및 암 치료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를 초청해 학술 세미나와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는 의료진과 연구자를 위한 전문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2부에서는 공개강좌를 통해 직접 지역 주민과 환우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적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 초청 학술세미나 및 건강강좌’ 안내 포스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세계적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 초청 학술세미나 및 건강강좌’ 안내 포스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김의신 박사는 미국 최고의 암 전문기관인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암 연구와 치료 발전에 기여해온 세계적인 석학이다. 미국 의사들이 선정한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김 박사는 “암의 유전적 요인은 약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85%는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에서 비롯된다”며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특히 “스트레스는 암을 유발하는 매우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며 건강한 삶의 태도와 정신적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부 학술 세미나는 6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의학원 직원과 연구직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전망’을 주제로 방사성의약품의 현 주소와 암 치료 기술의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는 일반 시민과 환우, 보호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가 열린다. 김 박사는 ‘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교수가 전하는 건강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암 예방과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법, 삶의 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승필 의학원장은 “세계적인 암 권위자의 경험과 지혜를 직접 들을 수 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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