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후원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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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콘서트홀서 개막…리얼스 섹션도 마련

지난해 6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 내 롯데백화점 리얼스 전시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의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지난해 6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 내 롯데백화점 리얼스 전시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의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2026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막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을 통해 특별 상영 섹션인 리얼스를 마련한다. 이 섹션에서는 총 7개국의 광고·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자원순환, 지속가능성,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조명하고 그 의미를 관객들과 공유한다.

대표 상영작으로는 일본 도쿄 출신의 영화감독 코사이 세키네의 더스트 투 더스트, 캐나다 몬트리올의 신예 감독 가브리엘의 ‘여긴 사람이 산다’, 이탈리아 베로나 출신 토비아 파시카토 감독의 ‘버려진 것들의 섬’ 등이다.

한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환경재단이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소중립 영화제다. 미국 워싱턴 환경영화제와 이탈리아 시네맘비엔테와 함께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꼽힌다. 현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총 31개국의 장·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총 121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식에는 환경재단 후원자들과 일반 시민까지 총 1500여명이 참석하며, 개막작으로 다니엘 로허 감독과 찰리 타이렐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AI: 나는 어떻게 종말낙관주의자가 되었나’를 상영한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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