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셋째 자녀 출산 50가정에 축하금 1억 원 지급
왼쪽부터 이경신 이사, 김윤순 이사, 김영식 이사장, 김재철 이사, 공영석 이사.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이 셋째 자녀를 출산한 50가정에 총 1억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4일 제17회 출산축하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지원 대상 50세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세대는 2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출산축하금을 오는 29일 지원받는다. 이날 선정된 가정 중 8세대는 지정기탁 후원과 연계된 가정으로 이 가운데 1세대는 여덟 번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다.
출산축하금은 재단 출연금과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후원자 대부분은 부산지역 기업과 시민들이다. 20여 년간 저출산 극복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김영식 이사장은 무보수로 재단을 운영 중이다.
김 이사장은 “아이 한 명의 탄생은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라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축하금 포함, 출범 이후 총 977명에게 19억 796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