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여객, 보행 사고 위험 오피스텔 주민에 연결 램프 기증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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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버스 운송업체인 해동여객(대표 손호진)이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비를 들여 산책로 연결 램프를 조성해 기증했다.

해동여객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라센트스위첸 단지 내에서 ‘공원길 연결 램프 준공·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동여객 손호진 사장과 박정규 상무, 라센트 관리단 김장성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결 램프 수월교는 라센트스위첸 단지와 인근 산책로인 그린레일웨이를 잇는 통로다. 기존에는 해당 구간의 돌계단 단차가 너무 커 노약자와 주민들이 낙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라센트스위첸 관리단은 이날 안전한 통로를 기부해 준 해동여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1980년 설립된 해동여객은 평소에도 자체 봉사단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동여객 손호진 사장은 “기업의 작은 관심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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