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 재생사업 우수 지자체' 부산 사하구·울산 동구 등 6곳 선정
경기 안산시 주요 우수사례. 해수부 제공
부산 사하구와 울산 동구가 올해 어촌어항 재생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열린다.
경기 안산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강원 삼척시와 전남 무안군, 우수상은 부산 사하구, 울산 동구, 전남 해남군이 각각 받게 되었다.
해수부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성과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2024년부터 우수 지자체 평가를 시행해 왔다.
안산시는 선감항과 풍도항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소득 공백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예산을 편성해 다목적 컨테이너와 임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한 지자체에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해수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2027년 어촌뉴딜3.0 신규 사업지 선정 시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현재 추진 중인 183개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주요 어촌을 경제·생활 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