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상서 어선 전복…해경, 2명 수색 중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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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운반선과 어선 충돌
어선원 8명 중 6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제공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인근 해상에서 가스운반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이 침몰했다. 침몰 어선 선원 8명 중 6명은 구조됐으며, 2명은 수색 중이다.

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기장군 대변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992t급 LPG 운반선(승선원 12명)과 79t급 저인망 어선(승선원 8명)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해상에 침몰했다.

어선 승선원 8명 중 6명은 충돌 직후 상선 측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2명은 현재 해경 등이 수색 중이다.

울산해경은 1501함, 1009함 등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해군 함정과 부산항공대 헬기(B523), 인근 관공선 및 조업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초속 6~8m의 북동풍이 불고 1.5~2m의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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