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앞둔 나동연 양산시장, 법원·검찰 예방
행정과 사법 협력 체계 겅화
지역 현안 공유·시민 권익 증진
나동연 양산시장이 26일 오후 유진현 울산법원장과 환담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유진현 울산지방법원장과 이준범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잇달아 예방해 지역 발전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음 달 1일 민선 9시 출범을 앞두고 관할 사법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 시장은 이날 오후 유지현 울산법원장을 만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양산은 경남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에 하나”라며 “도시 성장에 걸맞은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사법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라고 덧붙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26일 오후 이준범 울산지검장과 환담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이어 이준범 울산지검장과의 환담에서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범죄 피해자 보호, 법질서 확립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양산 시민들이 공정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울산법원과 울산지검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정부와 사법기관은 모두 시민을 위한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민선 9기 양산시는 시민 대통합과 미래 성장을 두 축으로 동남권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울산법원과 울산지검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