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소식] 경상국립대·고용부와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 단체사진. 남동발전 제공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 단체사진. 남동발전 제공

◆남동발전·경상국립대·고용부,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고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한국남동발전이 경상국립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자원모델 개발, 청년 취업 프로그램 발굴·개발 등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진주 본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및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이강욱)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협업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모델 개발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채용행사 지원 △기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산업과 고용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직장 적응과 장기 근속을 지원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남동발전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공공기관과 대학, 고용부가 함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다이브아워 2026’에 참여한 한국남동발전 봉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다이브아워 2026’에 참여한 한국남동발전 봉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남동발전, ‘다이브 아워: 통영 300’ 블루카본 파트너십 참여

임직원 ‘해양 쓰레기 데이터화’ 봉사 등으로 ESG 가치 확산

한국남동발전이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정화 캠페인에 블루카본 파트너십으로 참여했다. 푸른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담대한 도전에 든든한 후원자이자 실천가로 나선 것이다. 남동발전은 블루카본 인증제 구축 및 임직원 ‘해양 쓰레기 데이터화’ 봉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 20일 경남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캠페인 ‘바다를 구하는 60분의 기적, 다이브 아워(Dive Hour) 2026: 통영 300’에 ‘블루카본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브 아워(Dive Hour)’는 전 세계가 특정 시간에 전등을 끄는 ‘어스 아워(Earth Hour)’에서 착안한 글로벌 해양 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292명의 다이버들이 정확히 60분 동안 일제히 바다에 입수해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4년 포르투갈에서 세워진 세계기록(274명)을 뛰어넘는 성과다.

이번 행사에서 남동발전은 단순한 재정적 후원을 넘어 해양 정화 활동의 가치를 공인하고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남동발전의 후원으로 ‘다이브 아워 블루카본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 참여한 292명의 다이버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다이브 아워 여권’을 지급했다. 수중 정화 활동을 무사히 마친 다이버들을 여권을 통해 공식 인증함으로써 환경 보호 실천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남동발전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에 자원봉사단으로 직접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다이버들이 바다에서 인양한 해양 쓰레기를 디지털 시민과학앱인 ‘바다기사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분류하고 집계하는 ‘해양 쓰레기 성상 분석’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직원들의 땀방울로 축적된 이 데이터는 향후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귀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흡수원인 해양 생태계(블루카본)를 보호하는 것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자 과제”라며,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는 다이버들과 시민들의 위대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진정성 있는 현장 밀착형 ESG 경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남동발전 제공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직무수행실적 평가 ‘A등급’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기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58개 기관의 상임감사(또는 상임감사위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계획 수립의 적정성, 감사 결과의 활용성, 부패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남동발전을 포함한 단 3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남동발전 감사실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최고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에 이어 이번 평가까지 ‘A등급’을 달성하며 자체 감사 역량의 우수성을 거듭 입증했다.

특히 상임감사위원의 감사철학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역량평가모델 기반 전문성 발휘 △소통과 화합 기반의 윤리기준 솔선수범 △유기적인 내부통제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성과는 감사실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자체 감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구축과 실효적인 내부통제를 위해 상임감사위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공직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스마트폰 영상제
    독자추억공모전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