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부산사하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참가자 위해 봉사활동 펼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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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부산사하시니어클럽(관장 이치환)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하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개발하면서 참가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교육훈련과 사후관리를 빈틈없이 진행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가하는 2천 여 명의 대상자 들 중에서 이번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에서는 83명을 대상으로 액자까지 완성하여 전달하였으며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박희진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영정사진 봉사활동을 기획한 부산사하시니어클럽 이치환관장은“부산보건대 박희진교수는 이미 28년째 2만 7천 여명의 어르신들 영정사진 봉사활동으로 알려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산보건대의 사회봉사활동은 자원봉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힐 만큼 지속적이고 헌신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부산사하시니어클럽 역시 2014년 노인일자리 최초 위탁을 시작으로 학교급식도우미 등의 공익형과 마을안전지킴이 활동 등의 사회서비스형 그리고 사하구 제2청사의 카페운영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까지 30여가지의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정사진 봉사활동을 계기로 부산보건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액자로 완성된 영정사진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은 그간의 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에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박희진교수에게 감사패도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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