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이진영교수는 지난 9월 6일에 다이룸플러스에서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최한 2023년 경상남도 양성평등지원사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트렌드 포럼’에 참석하여 ‘인공지능시대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했다.

인공지능시대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예술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AI 기술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진영교수가 직접 AI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시와 힙합노래, 동영상을 사례로 보며, 인공지능시대의 문화예술을 준비하는 시민의 자세를 알려주었다. 이진영 교수는 “인공지능의 활용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글, 이미지, 동영상 등을 인공 지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인공지능이 문화와 예술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는 문화 예술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매년 6월과 12월에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