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 융복합교육과정(라이프케어) 우수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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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북유럽의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융복합교육과정(라이프케어) 우수학생 해외여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선진 친환경 국가, 도시, 기업 대학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와 시각의 확장으로 인간과 환경의 조화에 기반 한 신산업 구상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2명의 학생은 총 63명의 융복합교육과정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우수학생들이다.

유아교육과 양영란 학생은 “유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에 평소에 고민이 많았는데 스웨덴의 국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선진친환경시스템과 추진과정이 매우 놀라웠다. 앞으로 유아교육자로서 내가 먼저 무엇을 해야할까 라는 고민이 생겼다.”며 인간과 환경의 조화에 근거한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신산업 구상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부산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장기열)은 “융복합교육과정 우수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가와 지역산업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친환경적 사고와 아이디어 창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부산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수립하여 ‘친환경 도시 Life-Hi-Fit 생태계 허브 선점’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특화분야의 인력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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