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 포럼 참가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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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는 지난 10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교협, 지자체 등 교육 및 행정 당국자가 참석한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 포럼'에 참석하였다.

교육계의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는 내년부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별 대학 재정 지원 및 사업 계획 수립이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차별화된 라이즈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의 전문대학이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불평등 해소와 평생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하이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라이즈 전환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며, 특히 부산경상대학교가 지역 특화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경상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지역, 산업,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경상대는 지역 특화 분야로 D3(디지털공공서비스, 웹툰·애니메이션, 디지털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 등 교육 당국도 HiVE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대학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HiVE 사업과 라이즈의 취지와 지향점이 유사하다고 보며, 해당 성과가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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