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제45회 학위수여식에서 첫 전문기술석사 배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보건대는 6일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외 귀빈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제45회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전문기술석사 6명, 전공심화과정 학사학위 123명, 학사학위 114명, 전문학사 544명 등 790여 명의 학위가 수여되었다. 미용계열 졸업하는 지효원 학생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성인학습자들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21명을 대표해서는 사회복지과 여태옥, 정길영 석파학원이사장상에는 미용계열 이현정, 부산시장상에는 치위생학과 김민지 학생이 각 각 수상 하였다.

학위를 수여한 정학영 총장은 "석사학위는 물론이고 전공 심화를 통한 학사학위까지 배출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잡은 부산보건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것 처럼 오늘 학위를 수여 받는 졸업생 모두가 보다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6만여 동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교육부공시 74.7%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 참가하면서 미래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과 운영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플랫폼의 기반 위에 공유와 협업의 지속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웰니스ICC, 뷰티케어ICC, 글로컬ICC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재직자교육과 비즈니스모델의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서부산에서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진 부산보건대는 LINC 3.0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이고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사하구청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HiVE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