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LINC3.0사업단이 2023년도 공유·협업 및 지산학협력 성과를 되돌아보는 'Thanks LINC3.0 Day'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1일(수)에 개최된 'Thanks LINC3.0 Day' 부산여대, 경성대, 경일대, 국립부경대, 우석대 총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총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도 공유·협업 우수사례를 차례로 발표하며 부산여대 최영철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은 2023년 B.Startup x Pet 창업지원프로그램에서 부산진구청 · 창조 경제혁신센터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 및 지역 협력 창업 인프라 연계 강화에 대해 소개하며 지자체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2023년도 12월에 개최됐던 리크루트 패널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각 대학 관계자들의 토론을 진행하며 2024년도 협의체도 함께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부산진구 일자리정책과 노영미 과장,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 오흥숙 대표, 부산여대 항공서비스과 차호정 학생 등 총 15명의 인사가 지·산·학 협업 프로젝트에 헌신하고 그 노력과 기여가 공로상으로 인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부산여대 장기열 LINC3.0사업단장은 “Thanks LINC3.0 Day를 5개 대학이 함께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면서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