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과기대 김영환 학생, 국무총리표창 수상·우수숙련기술자 선정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생활조형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72세 만학도 김영환 학생이 ‘2026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산업 현장에서 기술과 전문성을 꾸준히 연마해 온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년 9월 9일을 기념일로 운영하며,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등을 통해 기술인의 성과와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영환 학생은 지난 9월 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6년도 우수숙련기술자 55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선정 직종은 공예 분야의 보석 및 금속공예이다.
그는 귀금속·보석공예 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쌓아 온 아이펠 대표이다. 2015년 대구광역시 보석 및 금속공예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부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전하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후에도 그의 도전은 계속됐다. 2025년 부산과기대 생활조형디자인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랜 실무 경험에 대학의 체계적인 전공 교육을 더 하며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한층 넓혀가는 중이다.
김영환 학생의 행보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대학 교육을 연결해 전문성을 확장해 나가는 평생학습 사례로, 이 대학의 생활조형디자인학과가 지향하는 현장 연계형 교육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
생활조형디자인학과는 귀금속·보석가공과 조형디자인 분야의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지닌 성인학습자와 재직자가 현장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원균 생활조형디자인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김영환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우리 대학의 실기 중심 교육이 만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재학 중인 학생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학과 구성원 모두가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2026-09-30 [10:45]
-
부산과기대, 추석맞이 소외 이웃에 ‘정성 담은 온정 한 끼’ 나눔 성료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사회봉사센터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23일 구포 시온성 교회에서 IBK기업은행 ‘사랑의 밥차’와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이웃 200세대를 위한 ‘풍성한 한가위 정성 담은 온정 한끼’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북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이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배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김주혁 사회봉사센터장은 “물가 상승과 여러 어려움으로 지친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기성 총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준 관계자분들과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따뜻한 대학으로 늘 곁에 함께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6-09-23 [15:13]
-
부산과기대 야구부, KBO 신인 드래프트 대학 최다 4명 지명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야구부가 지난 21일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명의 선수를 프로 무대에 진출시켰다. 올해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은 성과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대학 팀 가운데 가장 많은 4명의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지명 선수는 △곽병진(투수) △권희재(포수) △유은종(내야수) △임영주(투수)이다. 곽병진은 KIA 타이거즈 2라운드 3순위(전체 13순위), 임영주는 삼성 라이온즈 2라운드 7순위(전체 17순위)로 지명됐다. 이어 유은종은 SSG 랜더스 6라운드 8순위(전체 58순위), 권희재는 NC 다이노스 9라운드 6순위(전체 86순위)의 선택을 받았다.
2020년 창단한 부산과기대 야구부는 짧은 기간에도 꾸준히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2023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대학부 준우승,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대학부 우승을 거뒀다. 올해는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지명은 특정 포지션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투수 2명과 내야수, 포수가 고르게 프로 구단의 평가를 받으며 선수 육성의 폭을 보여줬다.
특히 곽병진 선수와 권희재 선수는 2026 세계대학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무대 경험도 쌓았다. 곽병진은 U-리그에서 8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고, 권희재는 9경기 타율 0.276, 2루타 4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이승종 감독은 “4명 동시 지명은 선수들의 땀과 학교의 지원이 함께 만든 육성의 결실”이라며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프로 진출이라는 좋은 소식을 맞아 감독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네 선수가 프로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곽병진은 “혼자 만든 결과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만든 결과”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팀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희재는 “동료들의 마음까지 안고 도전하겠다”며 “부산과기대 야구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종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수비와 공격 모두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임영주는 “야구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과 팀워크를 배웠다”며 “프로에서도 한 계단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야구부 관계자는 “이번 지명은 선수 개인의 영광을 넘어 대학과 야구부가 함께 일군 성과”라며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단단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에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3 [15:10]
-
부산과학기술대 시니어연기모델과, 한혜진 초청 현장형 모델 특강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시니어연기모델과는 지난달 9일 교내에서 학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톱모델 한혜진을 초청해 현장 중심의 모델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단에 선 한혜진은 국내외 패션 현장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에게 필요한 기본 자세와 자기관리,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런웨이 기술을 넘어 현장에서 모델이 갖춰야 할 태도와 표현력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부분은 모델의 기본이 되는 ‘워킹’이었다. 신체 균형과 시선 처리, 보폭 등을 통해 의상의 특성과 모델 자신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현역 톱모델의 조언을 들으며 자신의 걸음걸이와 자세를 점검하고 실제 무대에서 요구되는 기본기를 살펴봤다.
이번 특강은 시니어연기모델과가 운영하고 있는 실습 중심 교육과 현장 전문가의 경험을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해당 학과는 워킹을 비롯해 이미지메이킹, 카메라 포토 포즈, 연기 훈련 등 모델과 연기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쇼와 연기 워크숍 등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학생들이 모델과 연기 분야를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이론과 실기를 함께 교육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개성을 이해하고, 중장년층이 가진 삶의 경험과 연륜을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모델의 조언을 통해 평소 수업에서 익힌 워킹과 표현 방법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모델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정 학과장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최정상급 모델의 경험을 학생들이 직접 접하고 평소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워킹과 연기, 무대 실습 등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4 [11:13]
-
부산과기대-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 예방 안전망 구축’ 맞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25일 대학 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대학가 안팎에서는 알코올, 도박, 마약을 비롯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중독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 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운영 △중독 고위험군 학생 발견 시 상담 및 치료 연계 시스템 구축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 지원 △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폭넓게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중독 위험을 미리 차단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신속하게 전문적인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가 가동될 전망이다.
하지선 학생상담센터장은 “대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중독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9-02 [16:00]
-
부산과학기술대 정유진 교수, 부암공연예술제 예술감독 맡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문화예술복지과가 대학 교육과 공연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한마음 페스티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문화예술복지과 정유진 교수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부암공연예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으며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최근 문화예술계는 단순한 이론 교육보다 실제 공연 현장을 경험하는 실무형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문화예술복지과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그 성과는 최근 열린 ‘한마음 페스티벌’에서 확인됐다. 문화예술복지과 이도경 학과장과 정유진 교수는 재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아리랑무용단’을 지도해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공연 출연뿐 아니라 작품 제작, 리허설, 무대 운영, 협업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며 예술 현장의 실무를 체득했다.
이러한 교육 경험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정유진 교수는 비아트컬렉티브(B. Art Collective) 예술감독과 부암아트 대표를 맡아 공연 창작과 공연장 운영, 문화예술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3~27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부암공연예술제에서는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축제 전반을 총괄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부암공연예술제는 ‘HERO’를 주제로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가 참여하는 공연예술 축제다. 특히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약 30개 공연단체가 참여해 창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진예술가와 전문예술인이 함께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예술제는 공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으며, 공연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교수는 대학에서의 교육 철학 역시 예술제 운영에 적극반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연기획, 무대 운영, 홍보, 예술경영 등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과 현장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공연 현장에서 경험할 때 가장 큰 성장이 이루어진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회 부암공연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현장을, 청년예술가에게는 창작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공연예술 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문화예술복지과는 공연예술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공연장과 문화예술기관,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현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2026-08-24 [11:18]
-
부산과기대 생활조형디자인과, 국제불교박람회서 전시·체험 콘텐츠 선보여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생활조형디자인과 주얼리&불교조형디자인 전공이 지난 6~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 참여해 불교문화와 현대 디자인을 접목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참여는 범어사와 부산경제진흥원 등 협력 기관과 연계해 추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다. 생활조형디자인과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디자인 교육과 연결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전공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전공 교수진과 재학생, 전공동아리 ‘불교공예’, 졸업생 작가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불교조형과 주얼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불교공예의 재료와 제작 방식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체험 재료 준비, 작품전시·체험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안내하고, 체험 프로그램 진행까지 운영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전통 불교공예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풀어낸 작품과 체험 콘텐츠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불교문화의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졸업생 작가들도 전시와 체험 운영에 함께하며 재학생들과 창작 경험을 나눴다. 재학생들은 현업 작가들의 작업 과정과 진로 경험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전공 수업에서 익힌 지식이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학생들이 학과의 작품전시·체험 부스 기획부터 제작, 전시, 체험 운영까지 문화예술 행사 전 과정을 경험한 실무 중심 교육의 장이었다. 생활조형디자인과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확대해 창의성과 현장 감각을 갖춘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생활조형디자인과 이원균 학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 적용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교육 과정”이라며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실무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디자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16:12]
-
부산과기대 치기공학과, DDTIX·KDTEX 학생경진대회 휩쓸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대구와 일산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치과기공 실기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수상 실적을 올리며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작은 지난달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DTIX 2026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였다. 영남권 치기공(학)과 학생 68명이 겨룬 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부산과기대 치기공학과 2학년 박지희 학생이 ‘왁스업 부문’ 은상을, 2학년 장가은 학생이 ‘석고조각 부문’ 동상을 각각 안았다.
열기는 일산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덱스에서 개최된 ‘KDTEX 2026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국제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치기공 행사로, 전국 21개 대학이 참가해 정밀 기술을 겨뤘다. 이 무대에서 3학년 송예은 학생이 ‘치과교정장치 제작 부문’ 장려상을, 2학년 장가은 학생이 ‘제31차 학생보철작품전시회’ 장려상을 거머쥐며 대구에 이어 다시 한번 실기 역량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금이나 상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교함이 생명인 치과 보철물과 교정장치를 실제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정밀한 표현력과 완성도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바탕에는 부산과기대 치기공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이 있다. 학과는 최신 CAD/CAM 시스템과 3D 프린팅 중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AI 기반 디자인 장비 등 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치과기공소 및 치과병원과의 탄탄한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박정현 치기공학과 학과장은 “지역 대회(DDTIX)부터 전국 대회(KDTEX)까지 우리 학생들이 연이어 입상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성과는 최첨단 장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료 교수진과 함께 첨단 디지털 치과기공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8-11 [15:24]
-
부산과학기대 야구부, 전국 대회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야구부(감독 이승종)가 마침내 대학야구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휩쓰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펄펄 끓는 폭염도 전국 최강으로 우뚝 선 선수들의 투혼을 막지 못했다.
부산과기대는 최근 열린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고려대를 7대2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예선부터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졌다. 홍익대, 동국대, 인하대를 연달아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뒤, 16강에서 유원대를 5회 콜드게임(11대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8강 동의과학대(5대2), 4강 동아대(5대4)를 차례로 돌려세웠고 결승전마저 승리로 장식하며 압도적인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부산과기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학야구 최강팀 반열에 올랐다. 2023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 같은 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대학야구선수권까지 거머쥐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썼다.
짧은 시간 안에 이토록 놀라운 성과를 낸 배경에는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다. 야구부 선수들은 전원 재활운동건강 및 경기지도 전공 소속으로 학과와 연계된 ‘스포츠 메디컬 시스템’ 아래 선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체계적인 컨디셔닝과 과학적인 재활 훈련이 선수들의 기량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여기에 학업과 인성 교육을 꼼꼼히 병행하는 선수 육성 철학이 더해지면서 야구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곧 우수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의 가장 든든한 홍보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묵묵히 땀방울을 흘린 선수단과 학교 구성원들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강기성 총장은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지도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은 대학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큰 경사다. 앞으로도 실력과 됨됨이를 모두 갖춘 스포츠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수들을 이끈 이승종 감독은 “모두가 하나 되어 끝까지 뭉친 결과”라고 공을 돌리며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부산 대표로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은주 단장 역시 “선수들의 헌신과 학교의 지원이 어우러져 만든 값진 결실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야구 명문으로 뻗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무대를 평정한 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의 시선은 이제 다가오는 가을로 향한다. 이들은 2026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격해 또 한 번의 금빛 스트라이크를 준비하고 있다.
2026-07-28 [14:39]
-
부산과학기술대학, 7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대상 영예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대학(직업교육 산학협력)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는 올해 총 63개 기업·기관·브랜드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교육 부문에서는 고려대, 인하대, 영남대학교 등 내로라하는 대학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가운데, 부산과기대는 ‘직업교육 산학협력’ 분야 대상을 거머쥐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소유 중심에서 경험과 소비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인공지능(AX)과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가치를 창출한 대학의 특성화 교육 서비스 사례가 돋보였다”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가 자리하고 있다.
49년 전통의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부산과기대가 이러한 쾌거를 이룬 핵심 원동력은 단연 ‘인공지능·디지털전환(이하 AI·DX)’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이다.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이하 부산형 앵커)’ 사업을 바탕으로 AI·DX 기반 직업교육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체·지자체·혁신기관·대학이 얽히는 협력 체계를 만들어왔다.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 인재를 길러내는 ‘모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는 ‘AI·DX 기반 지역산업 혁신인재 양성 및 기업전환 지원 거점 구축’(이하 DX-SPARK 2040) 전략을 중심으로 한 AI·DX 직업교육 거점 구축이다. 부산과기대는 DX-SPARK 센터 전용공간과 교육·산업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체 협력기관 협약 체결을 확대하며 지역 산업체와 대학을 잇는 AI·DX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 수요 맞춤형 AI·DX 교육과정 개발, 재직자 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글로벌 인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직무고도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공인인증 교육센터(C3, Cloud Certification Center)와 연계한 최신 DX 기술 트랜드 및 클라우드 실무 특강을 반영해 산업현장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형 교육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전환 리빙랩(DX LIVING-LAB)’을 운영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과기대는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남아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부산형 앵커사업’을 통해 5년간 1195명의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정주 취업률 7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기성 총장은 “49년간 쌓아온 직업교육 노하우에 AI·DX를 결합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2 [14:29]
-
부산과기대 야구부, U-리그 D조 1위 맹활약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야구부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D조 1위(7승 2패, 승률 0.778)를 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 선수 3명(곽병진, 김도균, 권희재)이 세계대학야구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3월 막을 올려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올 시즌 U-리그에서 부산과기대 야구부는 D조에 편성된 12개 대학 중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내며 순항 중이다. 시즌 초반 경일대와의 첫 경기부터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지난달 22일 구미대전을 9:2 대승으로 장식하는 등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서도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투타의 흔들림 없는 조화와 집중력이 장기 레이스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평가받는다.
리그 개인 부문에서도 부산과기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양우석 선수는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5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임영주 선수는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의 탁월한 성적으로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팀을 이끄는 이승종 감독 역시 우수한 선수 육성 및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대표 대거 배출 또한 올해 부산과기대 야구부의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투수 곽병진, 김도균 선수와 포수 권희재 선수가 ‘2026 세계대학야구대회’ 한국 대표팀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3명 이상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곳은 전국 12개 대학 중 부산과기대와 동의과학대 단 두 곳뿐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곽병진 선수는 조별 리그 8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했다. 김도균 선수 역시 4경기 평균자책점 2.00으로 호투를 펼쳤으며, 권희재 선수는 9경기 타율 0.276과 4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이승종 감독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학교 측의 아낌없는 지원이 빚어낸 결과”라며 “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리그 일정에서도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기성 총장은 “야구부가 연이은 호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시즌에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창단한 부산과기대 야구부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창단 4년 만인 2023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4년 전국체전 준우승, 2025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및 전국체전 동시 석권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U-리그 D조 선두 질주와 국가대표 대거 배출의 흐름을 이어가며, 대학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6-24 [13:52]
-
부산과기대–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 업무협약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7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주)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이은수), 경남지사(지사장 정태환)와 주거복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과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울산지사와 경남지사가 동시에 참여하면서 부산·울산·경남 권역을 아우르는 현장 연계 협력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강기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이은수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 정태환 경남지사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거복지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방안, 재학생의 현장 경험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거복지 및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재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업체 현장 전문가 특강 및 직무교육 지원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지역혁신 과제 연계 협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과기대는 주택관리공단의 현장 전문성과 대학의 직업교육 역량을 연결해 학생들이 실무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역시 주거복지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교육 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기성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주거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경남지사도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주거복지 분야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교육 지원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공단이 가진 현장 경험과 대학의 교육 기반이 결합하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주거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과기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6-2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