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해양금융대학원, 그리스 해운정책 세미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와 해양금융대학원(원장 윤희성)이 공동으로 지난 17일 대학본부에서 ‘그리스 해운정책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대 해운강국인 그리스의 해운산업 성장 구조와 경쟁력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산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이기환 명예교수,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 김우호 교수, 한철환 동서대학교 교수, 정연근 내일신문 기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임기택 IMO 명예총장은 “그리스가 세계 1위 해운 강국을 유지하는 비결은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운 시장의 변화를 읽어내는 탁월한 국가적 위기관리 능력에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글로벌 환경 규제와 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그리스의 유연하고 전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환 명예교수는 저서 『그리스 해운의 해부』를 바탕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기환 명예교수는 “그리스 해운의 강력한 경쟁력은 고대 그리스 폴리스 시대부터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이어져 온 ‘해양 개척 정신’과 세대를 이어 전수되는 ‘가족 중심의 독특한 비즈니스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라며 “단순히 선대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 오랜 역사적 DNA와 해운 사이클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그리스를 세계적인 해운 제국으로 만든 핵심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그리스 해운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해운산업과 금융산업 간 연계 강화,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산·학·연 협력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한국형 해운산업 발전 모델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이 전통적인 해운·항만 등 해양산업 연구의 틀을 넘어, 글로벌 해양금융 분야로까지 그 외연을 확장하고 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그리스 해운산업의 성공 경험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해운산업 발전을 견인할 혁신적 연구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관한 해양금융대학원은 2017년 9월 금융위원회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해양금융 인재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해양금융 융합 인재 양성기관이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역시 최근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북극해 항로 3.0 구축을 위한 토대 연구」를 수행하며 해양 인문학 및 정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
2026-06-19 [16:15]
-
한국해양대, 오스만 무라트 카라데니즈 회장 명예조선공학박사 학위 수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6월 18일 도서관 김강희홀에서 세계적인 해양·에너지 기업인 카라데니즈 홀딩(Karadeniz Holding)의 오스만 무라트 카라데니즈(Osman Murat Karadeniz) 회장에게 명예조선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스만 무라트 카라데니즈 회장은 조선, 해운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제사회 발전 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파워십(Powership)’의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해양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카라데니즈 그룹은 현재 22개국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30개국 이상에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및 건조 중인 파워십은 총 45척이며, 2030년까지 60척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발전 용량 역시 현재 약 15GW 수준에서 2030년까지 30GW로 두 배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LNG 저장·재기화 설비인 FSRU 선단까지 포함하면, 카라데니즈 그룹은 단순 발전사가 아니라 LNG 조달–기화–발전–전력 판매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파워십은 선박 건조기술, 발전기술,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혁신적인 부유식 발전소 모델로,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카라데니즈 홀딩 자회사 ‘카파워십’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여러 국가에서 전력 공급 사업을 수행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사업 모델의 본질은 속도다.
전통적인 육상 발전소는 착공부터 상업 운전까지 5~6년이 걸린다. 반면 카파워십은 이미 건조된 발전선을 이동시켜 항만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수요 발생 후 수일 내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카라데니즈 그룹이 가장 주목하는 시장은 미국 데이터센터다. AI와 클라우드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히 텍사스를 중심으로 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들은 막대한 전력과 안정적 공급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8,000메가와트의 발전 용량을 운영 중이며, 향후 3년 안에 2만 메가와트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대형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들이 주요 수요처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해운, 항만, 조선, 해양공학, 해양에너지, 해양조선 AI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학 측은 카라데니즈 회장의 업적이 해양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대학의 교육·연구 비전에 부합한다고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오늘날 해양산업은 물류와 운송 중심의 전통적 영역을 넘어 에너지, 디지털 기술, 지속가능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부유식 발전소,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청정에너지 기술은 미래 해양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카라데니즈 홀딩 간 해양에너지,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해양조선 AI, 해양SMR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오랜 기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통해 해양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실질적 협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에너지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6-19 [15:16]
-
국립한국해양대, 기말고사 응원 ‘교수님이 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업에 매진하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수님이 쏜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회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이 공동으로 마련한 학생 복지 프로그램으로 시험 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중간고사 기간 진행한 ‘교수님이 쏜다!’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말고사에도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16일 어울림관 3층 스낵코너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꼬치 어묵 우동’을 선착순 무료 제공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박찬근 교수회장과 김경화 생협 이사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간고사 때 교수님과 생협이 준비해 주신 음식을 먹고 시험을 잘 쳤는데, 이번 기말고사에도 꼬치 어묵 우동을 먹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항상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교수님들과 생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찬근 교수회장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교수회와 생협이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수회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경화 이사장은 ”생협은 학생들의 일상과 대학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대학 복지 조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학생 복지 향상과 대학 공동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회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과 따뜻한 캠퍼스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17 [14:47]
-
국립한국해양대-인하대, ‘해양분야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해사법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법률 전문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6일 국립한국해양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사법원 설립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 협력 △해양경찰 교육 및 전문역량 강화 △(가칭)해양수산산학진흥원 건립 연합 참여 협력 △해양 분야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부산·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립 추진 흐름에 맞춰 추진됐다. 특히 양 대학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술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연구인력 및 학생 교류 확대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양법·정책 분야의 융합형 교육모델을 함께 구축하며, 국내 해양산업 발전은 물론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를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산업의 국제화 가속화에 따라, 전문 해사법 인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과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조명우 총장은 “양 대학의 특화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7 [10:09]
-
국립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9일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제18기 오션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기술경영 아카데미’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이 집적된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중소조선연구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션아카데미는 2009년 개설된 최고기술경영자 과정(ATMP)으로 400여 개 조선해양 기자재와 중소조선소 업체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 500여 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와 기술교류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18기 오션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과 마스가(MASGA) 프로젝트, MRO 산업 및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미래 조선해양산업 대응전략’을 대주제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조선해양산업 메가트렌드 △미국 조선해운산업 현황과 마스가 프로젝트 대응전략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자율용접 및 알루미늄선박 생산성 향상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의 디지털 기반 생산성 혁신 △북극항로 대응 조선·해양기자재 개발(Winterization) △AI 기반 조선생산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 △디지털트윈 기반 해양플랜트 및 해상풍력 △상선·군함·해양플랜트 MRO 사업 △차세대 첨단함정 개발과 실증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과 정책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강의에는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중소조선연구원, 한국기자재연구원, 특허청 등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산업 동향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 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강호근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조선해양산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친환경 기술, 북극항로 개척 등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은 마스가 프로젝트와 MRO 산업, AI 기반 스마트 조선기술 등 미래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선박 기술은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6 [17:08]
-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사대학이 헌혈 기부문화 확산과 자발적 헌혈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혈자의 날(6월 14일) 기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숭고한 헌혈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존중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사대학은 지속적인 단체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김종수 학장은 “이번 수상은 생명나눔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사대학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학생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전개해 왔으며, 연간 약 2000여 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단체헌혈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과 11월에도 추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16 [10:20]
-
국립한국해양대,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등 해양주간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부산광역시, 국제신문과 공동 주최한 ‘2026 해양주간(OCEAN WEEK)’이 일정을 마쳤다.
그리고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해양산업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도 앵커(구.RISE) 사업단의 지원 아래 1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산·학·연·관이 함께 해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해양 분야 주체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 인물이 참석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기관장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 주요 해양기관 수장들이 참여해 ‘해양수산부이전과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심도 있는 담론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해양경제포럼’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러 각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은 물론, 북극항로, 블루카본, 해상풍력 등 글로벌 핵심 해양 현안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정책적 과제가 논의됐다.
지난 10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에서는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지도자 대상’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국가 해양력 발전을 이끈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해양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영예의 수상자로는 학술 부문에 국립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 강민균 선장·임정훈 기관장, 한바다호 안영중 선장·이두형 기관장이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역 부문에는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산업체 부문은 이종갑 대표이사(동서콘솔㈜), 연구 부문 김민수 본부장(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송상근 부산항만공사사장이 참석해 특별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북극항로 연관산업 발전 방안’과 ‘북극항로시대 극지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해양 콘퍼런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콘퍼런스는 온라인 동시 송출을 진행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대중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양 이슈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청소년 프레젠테이션 대회와 극지 시민강좌 등 일반 시민과 미래 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대중의 해양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산업은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북극항로, 블루카본, 해양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도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립한국해양대 앵커(구.RISE) 사업단 천강우 단장은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해양산업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과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4:58]
-
국립한국해양대-㈜물과공기, ‘해양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물과공기(대표 조경진)는 지난 12일 해양 생태계 복원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물과공기 조경진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기술의 현장 도입과 산학 연계가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 특화 연구 인프라, ㈜물과공기의 현장 기술력을 결합해 지능형 해양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물과공기는 앞서 ‘지능형 해양쓰레기 볼텍스 유동파 기반 무인수거 정화 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인위적인 와류와 유동파를 발생시켜 부유 쓰레기를 특정 구역으로 유도·포집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단순 수거 방식을 넘어 미세플라스틱 확산 제어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신기술의 테스트베드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지능형 해양 로보틱스 및 수처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한다.
향후 첨단 로보틱스 및 수처리 융합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고, 산업계 전반으로 활용 가능한 ‘해양 ESG 및 생태계 복원 인프라 모델'을 공동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해양 특화 연구 기반과 ㈜물과공기의 기술력을 결합해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술 실증에 나설 것”이라며 “지능형 해양 환경 관리 체계 구축과 생태계 복원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0:47]
-
국립한국해양대 컴퍼지트솔루션즈, ‘부니콘 Build’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대학 기술지주㈜ 자회사이자 연구소기업인 ㈜컴퍼지트솔루션즈(대표 김세윤)가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추진하는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부니콘(Bunicorn)’ Build 단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니콘은 부산(BUSAN)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부산시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초기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퍼지트솔루션즈가 선정된 ‘빌드(Build)’ 트랙은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 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되며, 우수 기업은 차기 단계인 ‘부니콘 부스트’와의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복합재 기술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난연소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세윤 대표이사는 “이번 부니콘 Build 선정은 친환경 복합재뿐만 아니라 친환경 난연 소재 기술의 성장 가능성까지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순환경제 기반 복합재와 친환경 난연 솔루션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기후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천강우 대표이사는 “㈜컴퍼지트솔루션즈는 미래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할 유망 자회사”라며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회사가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폐PET를 활용한 Self-Reinforced PET(srPET) 복합재를 개발하며 자동차·항공·조선해양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친환경 경량화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ESG 경영과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면서 재활용 소재와 난연 안전기술을 동시에 확보한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컴퍼지트솔루션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난연 기술이 가진 환경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로겐 프리(Halogen-Free) 기반 친환경 난연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난연 복합재와 친환경 난연 코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난연 기술을 기반으로 필터, 모빌리티 부품, 산업용 소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독일 프라운호퍼 ICT(Fraunhofer ICT), 독일 SIMUTENCE,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친환경 복합재 및 난연소재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6-06-12 [10:09]
-
국립한국해양대, 취업역량강화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앵커(구.RISE) 사업단(단장 천강우)은 해양 미래산업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취업역량강화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산공유대학 해양미래산업전공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 미래산업의 최신 동향을 반영해 산업·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북극항로 개요 및 전략(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책임연구원) 전공특강 △북극항로 중심의 물류·항만·조선 산업 관련 팀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전형 모의면접 및 면접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안과 연계된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양산업 분야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아울러 현직 인사담당자의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취업 준비 역량과 실무 적용 능력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북극항로와 관련된 물류·항만·조선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팀원들과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 “모의면접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해양산업은 부산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학생들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부산공유대학을 통해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앵커(구.RISE) 사업단 천강우 단장은 “이번 캠프는 취업 준비와 전공 학습, 프로젝트 수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1 [13:36]
-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 한국해양대에 보트 기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대표이사 유수비)로부터 ‘Polar 2300 Walkaround(23 ft, 230마력)’ 보트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Polar 2300 Walkaround 기증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유수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olar 2300 Walkaround’는 23피트(약 7m) 길이에 2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레저용 보트로, 선실과 여유로운 갑판 공간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이고 쾌적한 연안 항해 및 해상 활동에 최적화된 선박이다.
기증받은 보트는 해양치유연구센터로 인도되어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 관련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해양레저 수요와 실무 중심 교육에 발맞춰,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실습과 깊이 있는 해양 연구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에 귀중한 자산을 기증해주신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 분야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향후 해운·물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수비 대표이사는 “이번 기증을 기점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정훈 해양치유연구센터장은 “기증받은 보트는 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니버셜리프트앤히타치코리아는 고효율·친환경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국립한국해양대와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향후 해운·물류 등 다방면의 신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6-06-10 [14:50]
-
국립한국해양대, 아프리카 국가 대사단과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5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아프리카 주요국 대사단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해양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지상규 교무처장, 임종세 기획처장이 참석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주한 시에라리온 H.E. Paul Sobba Massaquoi 대사, 주한 가나 Mr. Christian Nii Odoi Cadesia 참사관, 주한 모리타니 Mr. Alpha Thiam 대사 대리 등 서아프리카 연안 주요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단순 방문을 넘어 아프리카 지역 전체와의 해양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교류의 장이 열린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글로벌 해양 인재 육성 △아프리카 해양 산업 발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교류 확대 △해운 산업 및 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 등 아프리카 대륙의 실질적인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각국의 우수한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항만 인프라 및 해운 물류 분야의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지닌 풍부한 해양 자원 잠재력과 국립한국해양대의 선진 해양 특성화 교육 역량을 결합해 향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프리카 주요국 대사들과 글로벌 해양 산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과학기술이 아프리카 대륙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우수 해양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 중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그동안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개발도상국 대상 글로벌 연수 및 해양 분야 협력 사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제사회에서 탁월한 교육 원조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대사관 방문을 마중물 삼아 세계 해양 명문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2026-06-0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