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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이집트 수에즈운하청과 업무협의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이집트 수에즈운하청과 ‘이집트 수에즈운하 그린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을 골자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수에즈운하는 전 세계 연간 컨테이너 운송량의 약 30%, 상품 교역의 12%를 차지하는 중요한 해상 교역로이다. 현재 친환경 에너지 항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일 이뤄진 논의의 장은 대학본부를 비롯해 마린시뮬레이션센터, 실습선 한나라호 등 국립한국해양대의 선진화된 실습 시설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류동근 총장과 오사마 라비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이집트 수에즈운하 그린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각 기관의 국제적 역할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운, 항만, 조선 등 해양과 관련된 전문가 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이다. 교육뿐만 아니라 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연구도 이어가며 우리나라 해양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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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사법원 부산 설립 위한 간담회 개최
부산시 내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3일 대학본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해사전문법원의 부산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지상규 교무처장(해사법학부 교수), 부산지방변호사회 염정욱 회장과 부산시 김가야 도시정책고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나라가 신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에 해사전문법원을 설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내 해사전문법원이 설립이 되면 부산이 국제적인 해양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다. 또 국내 해운서비스산업을 발달시키는 역할과 우리 해운산업의 체질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개선 시킨다는 이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로 유출되는 소송 비용을 보전한다는 효과도 설립에 따른 이점 가운데 하나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부산은 국내 최대 항만이 있는 등 해사전문법원 유치의 적합한 장소”라며 “부산지역 내 해사전문법원 설립이 이뤄진다면 지역이 국제적 해양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24-04-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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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한국클라우드협회와 업무협약…미래산업 이끌 인재 양성에 집중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클라우드협회(회장 김태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클라우드협회와 22일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한국클라우드협회 김태연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인력 양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해 실무 교육 훈련, 취업, 동남권 DX ICT 융합 교육센터 추진 등 인력 양성부터 기술 교류, R&D 협력, 정보교류 및 사업 협력까지 전 분야에 걸쳐 힘을 모은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우리 대학은 한국클라우드협회와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역량 집중으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클라우드협회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핵심기술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사단법인이다.
2024-04-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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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인니 현지 업무공간 활용 희망 기업 모집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국내 기업 대상 실시… 인니 자카르타 현지 정부청사 내 업무공간 조성
민관합동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원스톱 맞춤형 지원 서비스 박차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KIORCC)를 운영하고 있는 BRES센터(소장 오진석)가 자카르타 현지에서 활용할 업무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1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자카르타에 위치한 이 업무공간은 올해 1월 9일에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자카르타 감비르 소재) 정부청사 내에 마련됐다. KIORCC 사무실과 함께 개소된 이곳은 개별 및 공용 사무실, 회의실, 접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현지 유망 발주처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법률 및 행정에 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포함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진석 소장은 “2019년에 협력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업을 지원해 온 바, 이번 업무공간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원활한 현지 사업을 수행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공간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KMOU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문의는 BRES센터(kmouc@kmou.ac.kr)로 하면 된다.
한편 BRES센터는 국내외 조선해양 비즈니스 사업운영,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조선·해양산업 교육, 해외 현지 운용인력 및 해기사 인력양성 등의 교육사업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기술 개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RES센터가 운영하는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KIORCC)의 경우 2019년 양국 해양수산부간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에 따라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BRES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2024-04-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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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교수, 제25회 부산문화대상 수상
‘제25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서 해양수산 부분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사법학부 정영석 교수가 지난 17일 BNK부산은행 오션홀에서 열린 ‘제25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 부분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부산문화대상은 MBC 부산문화방송이 지역 발전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온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고, 방송사의 위상을 대내외에 두루 알리며, 앞선 방송의 자세와 모습을 지역민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각 분야 전문 일꾼들을 발굴·시상해 지역 사회의 귀중한 본보기로 삼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공공의 이익에 앞장서는 공영 방송사로 매진하겠다는 목적도 담고 있다.
해사법학부 정영석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상법 학자로 67권의 저서, 100여편의 논문 등을 발표하고 부산이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학문적인 성과뿐만아니라 글로벌해상보험전문가 과정 부산유치, 해사법원 부산 설립 주도, 외국인선원 고용제도 개선 등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여 해양수산분야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정영석 교수는 “해양수산 분야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소명의식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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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이영찬 교수, 국제해사기구 회의서 핵심근로자 범위 확대 및 혜택 부여 제안…만장일치 통과
해운산업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전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48차 해상교통간소화 위원회(FAL Committee)에서 해양경찰학부 이영찬 교수가 주도한 중요 제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영찬 교수는 지난 2023년 1년 내내 11개국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해운 산업 근로자들이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이동 제한 없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고, 응급상황에서 최우선으로 대응받을 수 있도록 FAL 협약의 구속력 있는 조항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해운업에서 선원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들이 국제적인 위기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한 것이다. 해운업의 핵심 근로자들이 이제는 단순한 결의나 회람의 형태가 아닌, 구속력 있는 협약으로서 보호받게 되어 이들의 권리와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년간 이영찬 교수는 대한민국, 프랑스, UAE, 중국, 싱가포르, 칠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8개 회원국과 국제해운협회(ICS), 국제선급연합(IACS), 국제운송노동자연맹(ITF), 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 선박운영관리자협회(InterManager) 등 8개 비정부기구의 협력을 이끌며 다음 회기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영찬 교수의 이번 성과는 국제 무대에서의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 해운 산업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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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와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6일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Akademi Maritim Nasional Jakarta·AMAN JAYA)와 글로벌 해사교육을 통한 공동 국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는 인도네시아 해군 산하의 해기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1967년에 설립돼 인도네시아 해사과학 분야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명문 대학이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 사미요노(Capt. Samiyono) 총장 등 양 대학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제학술교류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교원, 학생 등 인적 교류 ▲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AMFUF) 가입 ▲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학술 교류 촉진 등을 협력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와 상호 협력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의 우수한 해사교육 시스템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 해기사·선원 양성의 선제적 대응을 실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 도서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해양 인재 양성의 중심에 있는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학술교류 증진이 필요하다”며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세계 해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는 국립한국해양대가 의장교인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해사과학 분야 국제 협력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4-04-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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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창업교육센터, ‘2024년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Alliance팀, ‘2024년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승재) 소속 창업동아리 Alliance팀(해운경영학부 이서현, 신혜원, 항해융합학부 노은정, 인공지능공학부 김인한)이 ‘2024년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하는 통해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팀은 약 7,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 및 창업인프라 사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Alliance팀이 보유한 창업아이템(아이템명 SyncETA(씽크ETA))은 ‘AI 기반 ETA 예측 선박 입출항 최적화 APP이다.
해당 창업아이템은 입항정보가 공개된 선박이 입항 시 타임스케줄이 할당되고 항만 도착, 정박 및 출항까지 전체적인 선박 이동사항 등이 AI기반으로 관리되는 아이템이다.
Alliance팀 이서현 학생은 “유수한 창업가들 사이에서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영광과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해운경영을 전공하며 배운 지식과 열정을 토대로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것은 큰 자부심과 도전이 될 것”이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님의 전공수업과 부산항만공사 견학 경험이 큰 힘이 되었고, 창업교육센터 김성욱 교수님과 ㈜Find(Er) 임제연 대표님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4-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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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 해양경찰의 발전과 해양경찰학부의 동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학부장 강호근)는 지난 5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학과(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사대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해양경찰학부 교수진, 토크콘서트 전문패널(이춘재 前해양경찰청 차장, 정봉훈 초빙교수, 김병로 前해양경찰청 차장 등 9명), 해양경찰학부 조교와 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180명 등 총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과보고(연혁 및 학과소개), 전문패널-재학생 간의 토크콘서트 및 30주년 기념식수 등 골자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멘토들의 삶’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이 시간을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직무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전·현직 해양경찰관 및 해양전문가와 학생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재학생들의 해양경찰 및 해양분야 직업 이해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해양경찰학부는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미래 인재를 배양하고,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도약과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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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어학연수생 대상 태권도 문화 체험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최진철)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본교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남구 대영태권도장에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표적인 전통 무술인 태권도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들의 건강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도복을 입고 기본 동작부터 발차기, 송판 격파 등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상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처음 태권도를 접해 본 필리핀 출신의 다프네 학생은 “미디어로만 접해 본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의 한국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어교육원 최진철 원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유학 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학생 지원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의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에는 현재 14개 국가에서 온 15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04-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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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글로벌 기술표준 선도…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기대
민-관-군 해양무인장비 관련 상호 협력체계 구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5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MUTEC 센터장 김용환, Maritime Unmanned Technology & Education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는 해양무인기의 기술표준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시설이다.
개소식에는 해양무인 분야의 학계 및 K-방산기업 전문가 뿐만 아니라 해양무인기 활용이 시급한 국방부, 육·해·공군 관련 책임자 및 해양수산부, 기상청 등 관계자가 참여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소식은 환영사, 기념사와 함께 발전세미나도 이어 열렸다. 발전세미나는 ▲해군작전사령부 이희정 대령의 ‘해군 유무인복합체계 방안’ ▲해양무인기술센터 임요준 부센터장의‘국방분야 국가자격, 수중무인기조작사 발전방안’ ▲기상청 김영남 박사의 ‘해양기상 관측망과 해양 드론 활용방안’ ▲㈜볼시스의 강진일 대표의 ‘수중무인기의 진화와 통신 패러다임’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센터는 미래 해양선진화를 이끌기 위해 민·관·군 등 기업대표 및 정부부처 관계자 57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해양무인장비의 기술과 운용 등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해양무인분야 협의체의 초석을 마련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무인기 교육훈련을 위한 시뮬레이터 개발과 각종 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가 국가 해양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는 해양사용의 증가로 수중의 안전과 질서에 대한 법제화와 해양무인장비의 기술표준화를 통해 산업의 활성화를 이뤄갈 예정이다.
특히 ▲해양무인기 개발 및 제도 연구 ▲해양무인기 운영 편리성과 보편화를 위한 컨텐츠 연구 ▲친해양화 및 해양인프라 확산을 위한 수중드론 교육 ▲국방부 해양유무인복합체계 수중무인기조작사 직무 교육 ▲제대군인 해양수중드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센터의 기능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 김용환 센터장은 “해양기술 고도화에 따라 점차 증대되고 있는 해양무인기와 수중공역의 무질서를 선진화하고 국제적 기준과 산업을을 선도할 때가 도래되었다”며 “우리나라는 국제해사기구(IMO)의 A그룹 이사국 지위에 맞게 그 역량과 행동을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2024-04-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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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사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0기 입학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민경식)은 지난 4일 코모도호텔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 제30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 개설된 이래 30여 년 동안 2,000명에 가까운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문으로 정․재계는 물론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리더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30기 입학식에는 약 50명의 입학생과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민경식 해사산업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홍기진 AMP 총동창회장 및 제26기에서 제29기 AMP 동창회장과 이영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등 여러 동문도 자리에 함께했다.
행사는 김현귀 대학원 부원장의 수업안내를 시작으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의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2024년 경제전망”에 관한 입학식 특강, 입학선서 및 입학선언을 포함하는 입학식 행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30기 수강생들은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각계 저명인사 및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경제·문화 리더십 관련 강의를 받게 된다.
류동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혁신을 앞둔 지금 이 시기에 종합적인 지식과 경륜을 갖춘 CEO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열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