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실시
필리핀 시팔라이, 탈리사이, 바콜로드 지역 환경·교육·시설 봉사활동 전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4~13일까지(10일간)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용화)를 중심으로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단장과 학생, 교직원으로 구성된 ‘2026년 KMOU아치나누美 해외봉사단’ 총 24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필리핀 네그로스섬의 시팔라이(Sipalay), 탈리사이(Talisay), 바콜로드(Bacolod)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국립한국해양대의 필리핀 해외봉사는 올해 더욱 실질적이고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 현지 생태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지역 아동 대상 교육봉사, 그리고 열악한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과 국제적 연대감을 고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봉사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용화 사회봉사센터장은 “‘세계로 향하는 해양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해외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진정한 교류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기여 및 글로벌 협력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 필리핀 해외 봉사활동 또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