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대학축구 패권
전국선수권 연세대에 승부차기 3-0승
제50회 전국 대학축구선수권대회 패권은 홍익대로 귀착됐다.
홍익대는 2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세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2-2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신승했다.
홍익대는 이날 경기시작 1분만에 김성일이 골라인 오른쪽에서 남승택이 백헤딩 패스한 볼을 가볍게 왼발 슛, 선취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연세대는 후반 9분 정상남이 골라인 오른쪽에서 유인의 센터링을 받아 왼발 슛,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세대는 3분 후에도 김기수가 골라인 오른쪽에서 한상훈의 센터링을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성공, 경기를 2-1로 역전시키며 승부를 마감하는 듯 했다.
홍익대는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37분 김성일의 왼쪽 코너킥을 남승택이 골지역 한가운데서 헤딩 슛, 2-2 동점골을 성공시켜 연장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