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자복식 동 류지혜-김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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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맞수’ 복식 ‘찰떡콤비’

 시드니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류지혜(24)-김무교(25)조는 중학교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라이벌이었다.올해 초부터 한조가 돼 처음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았으나 올림픽 직전 열린 브라질오픈대회에서 왕난·리주조를 꺾고 우승했다.

 부산 성지초등학교 때 탁구에 입문한 류지혜는 고교 2학년이던 92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현정화를 꺾었을 정도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부산 선화여중·고를 거치면서 착실하게 기본기를 닦았으며 9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식에서 동메달을 땄다.경주 월성초등학교 때 탁구에 입문한 김무교는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복식 3위,애틀랜타올림픽 복식 4위 등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다.  올림픽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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