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리핑] 이주연,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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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

이주연(20·한국체대)이 18일(한국시간) 오후 토리노 오발링코토에서 펼쳐진 제23회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2분00초78로 결승선을 통과해 카타르지나 보즈칙카(폴란드·2분00초69)에 0.09초 뒤지는 아쉬운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주성의 동부, SK 제압

원주 동부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김주성(28점·6리바운드)과 강대협(20점)의 맹활약으로 SK를 86-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동부는 16승17패가 돼 대구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 4연승 단독 선두

삼성화재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장병철(13득점)과 레안드로(12득점), 이형두(11득점)의 고른 활약으로 한국전력을 3-0(25-17 25-14 25-19)으로 완파하며 파죽의 4연승(9승1패)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또 LIG는 상무를 3-0(25-19 25-16 25-19)으로, 여자는 현대건설이 KT&G를 3-1(25-18 25-20 22-25 25-19)로 각각 눌렀다.

일화, 러시아리그 김동현 영입

성남 일화가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김동현(23)을 영입했다. 성남은 19일 포르투갈 SC 브라가 소속으로 러시아 1부 리그 루빈 카잔에 임대돼 있던 장신(188㎝) 스트라이커 김동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성남은 최근 국가대표 공격수 최성국(24)을 현금 트레이드로 울산에서 데려온 데 이어 김동현까지 영입함으로써 막강 공격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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