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조정부, 장보고기 3년 연속 정상
제40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 남자대학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인제대 조정부. 인제대 제공인제대학교 조정부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인제대 조정부는 지난달 27~29일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 남자대학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제대 조정부는 대회 첫날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한 손용규와 박광민, 문종원, 박현수가 6분 12초 41을 기록하며 2위 부경대를 3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에는 김종진, 최종식 조가 무타페어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7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장 손용규(23·사회체육학과 4학년)는 "올해는 팀원이 양적으로 보강되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하루를 쉬면 3일을 더 열심히 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제대 조정부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종합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서낙동강을 지척에 둔 환경적인 여건 덕에 20년 넘게 조정계 전통의 강호로 군림해 왔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인제대 조정부 박재현 감독은 "주말 7~8시간씩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3연패를 이뤘다"고 밝혔다. 권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