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위트 있는 고백이 담긴 러브송을 선보인다.

24일 정오 윤현상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첫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밥 한 끼 해요'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밥 한 끼 해요'는 윤현상의 자작곡으로 경쾌한 분위기의 포크 장르에 팝-블루스적인 요소를 담았다. 또 "21분 30초만 내어달라"는 등 구체적이면서도 엉뚱한 가사가 위트있게 다가온다.

피처링을 맡은 윤보미는 남자의 엉뚱한 고백에 수줍게 화답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 남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밥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먹방'의 대표주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윤보미의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반전을 선사한다.

또 김풍 작가는 윤보미를 보고 한 눈에 반하는 허세 셰프로 출연한다. 그는 윤보미를 바라보며 넘지 못하는 벽에 격하게 오열하는 능청 연기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로엔 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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