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슬기 "잘 때 코 곤다...별명이 '코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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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01 08:28:44 수정 : 2015-10-01 0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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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잠버릇으로 코를 곤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47회에서는 '무쌍특집'이 꾸며져 박경림 진이한 그레이 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슈퍼주니어의 코골이 왕이 규현이라면 레드벨벳의 코골이 여왕은 슬기"라고 소개했다. 때문에 슬기가 '코 슬기'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이에 슬기는 "나는 자고 있으니까 모르는데 멤버들이 시끄럽다고 밖에 나가서 잔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너무 피곤하면 비염이 있어서 코를 곤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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