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101)'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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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101)'으로 뭉쳤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자정 원오원의 공식 페이스북 및 SNS 채널을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원오원은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로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그룹.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원오원의 팀명은 새로운 문화의 틀을 잡아가는 그 첫 단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경험과 창작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원오원은 우선 '101'이라는 숫자에 맞춰 이날 정오 첫 번째 음원 '러브 유(love you)'를 공개한다. 향후 음악과 화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원오원의 멤버는 모두 드라마와 예능 부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곽시양은 KBS2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에도 출연한다. 

권도균은 최근 MBC에브리원에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 역으로 출연한다. 

송원석은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송로몬' '기린'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 안효섭은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2'에 바이올린 파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개성있는 외모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원오원의 활약이 주목된다.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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