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3년 전 교통사고 당시로 "오늘 파티 가는 날인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기억을 잃고 3년 전 교통사고가 나기 전으로 돌아갔다.

1일 방송된 '용팔이' 18회에서는 집 안에서 한도준(조현재)과 고사장(장광)의 환영을 보고 쓰러진 한여진(김태희)가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은 침대 맡에 앉아있던 도준의 환영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 이 소리에 놀라 달려온 집사(박현숙)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여진은 "집사, 오빠 어디갔지?"라며 "오늘 파티 가는 날인데. 오빠 어딨어"라고 물었다.

이에 집사는 당황한 표정으로 여진을 바라봤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