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간암 사실 알게 됐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1일 방송된 '용팔이' 18회에서는 한신그룹 워룸에서 일하던 직원이 내부에서 해킹한 한여진(김태희)의 CT사진을 들고 김태현(주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은 CT사진을 보고 "이 분은 간암 같아 보이네요. 2기 정도"라고 말했다. 워룸 직원은 "간암이요?"라고 반문했고, 태현은 CT 자료에 나타나 있는 정보를 들여다 봤다.
그는 "여성 분이시고, 서른 한 살"이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해당 CT는 한신 병원에서 찍은 CT였던 것.
이를 간파한 워룸 직원은 "저희 회장님이십니다, 부군님"이라고 설명했고, 태현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이채영(채정안)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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