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 한복의 청초함에도 감출 수 없는 매혹 섹시 여전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남장을 벗고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은 매혹적인 '개똥 아씨' 자태를 드러낸다.
김민정은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돼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비극적인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인으로 거듭날 김민정의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정은 보부상 개똥이와는 180도 다른, 여성스러운 '개똥 아씨'로 아리따운 '반전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올려 묶었던 상투 머리를 풀어 곱게 댕기 머리를 땋아 내리고는 소매에 연노랑 색이 덧대진 화사한 연분홍 저고리와 은은한 연파랑 한복치마를 입어 청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복의 청초함 속에 숨겨진 섹시 본능은 감출 수 없는 분위기다.
더욱이 김민정은 유난히 뽀얀 우유빛 피부가 돋보이는 눈부신 '러블리 미소'를 만면에 지어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김민정의 '개똥 아씨 변신' 촬영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수원 세트장에서 진행됐다고.
'장사의 神-객주 2015' 4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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