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현숙, 김태희 간암 걸리게 된 이유 알았다 '오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박현숙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가 간암에 걸리게 된 이유를 알았다.
1일 방송된 '용팔이' 18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의 동태를 살피러 온 이채영(채정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은 집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물을 달라고 했지만, 곧 그 말을 거두었다. 그간 채영은 여진의 집안에서 일하는 사람을 매수해 여진에게 약물을 먹여왔던 것.
이를 본 집사(박현숙)는 여진이 간암에 걸리게 된 이유가 그 물 때문이라는 것을 간파했다.
특히 집사는 물을 찾는 여진 앞에서 물병을 깨트리며 "이 물, 드시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 물을 찾는 여진에게 집사는 "회장님, 정신 좀 차려요. 여진아, 정신 좀 차려 왜 그래"라며 오열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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