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베테랑' 공자관 감독의 '친구 엄마' 11월 5일 개봉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공자관 감독의 '친구 엄마'가 1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19금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친구 엄마'는 '젊은 엄마'로 성인 영화계의 스타가 된 공자관 감독의 신작이다. 친구의 집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 경수와 친구 엄마 현옥의 파격적인 로맨스를 담고 있다.
주인공 경수는 경험은 전무하지만, 이론만 강한 대학생이다. 우연히 바닷가에 사는 친구의 집에 머물게 되고, 친구의 엄마 현옥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현옥도 스무살이나 어린, 아들 친구의 패기가 귀엽기만 했지만 결국 마음을 열고 '위험천만한'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경수를 짝사랑하던 대학 선배 지연이 등장하면서 흥미를 더하게 된다.
공자관 감독은 2013년 '젊은 엄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IPTV와 케이블VOD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한국의 잘만킹'으로 인정받았다.
사진 = 밀크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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