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문근영(한소윤)이 자신의 사고에 대한 의문점을 갖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한소윤이 아치아라라는 마을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소윤은 할머니의 사망사고를 접하고 슬픔에 빠졌다. 이후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이상한 편지를 한 통 발견한다.

편지 안에는 과거 자신의 가족이 당했던 사고의 신문기사 스크랩이 담겨 있었다. 찬찬히 기사를 읽어보던 그녀는 "아빠, 엄마, 언니, 나...한소윤? 내가 왜 죽은 걸로 되어있지?"라며 기사에 의문을 갖게 됐다.

이어 한소윤은 "아치아라?"라며 기사 말미에 쓰여있는 마을 이름을 읊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마을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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