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백골시신 발견하곤 경악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문근영(한소윤)이 조용했던 마을에 파문을 일으켰다.
7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소윤이 백골이 된 시체를 발견하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윤이 부임한 해원중고에서 사생대회가 열렸다. 대회 도중 한 무리의 고등학생이 숲으로 도망갔고 소윤은 그들을 쫓아갔다.
아이들은 숲 한 쪽에서 담배 피고 있었고 소윤은 그들을 혼내러 가고 있었다. 그러다 소윤은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걱정된 아이들은 소윤을 도우러 내려가려 했지만 소윤은 "저리가, 가까이 오지마!"라고 소리치며 한쪽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곳에는 오래된 시체의 손이 드러나 있어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마을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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