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의 눈물,"나름 준비했는데...울보여서 조절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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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10 10:01:52 수정 : 2015-10-10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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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소감을 밝혔다.

10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담이 긴장이 되어 또 준비한 걸 다 못 보여드렸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진짜 안 울려고 노력하는데 울보여서 조절이 안되네요"라며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미션은 미션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특히 유빈은 "첫 공격 때 절었던 가사 궁금해하셔서"라며 "이건 다시 할 수 없으니까. '이건 배틀 아닌 피에스타 난 갖고 있어 예지 흠 잡아먹히는 건 얘지'였어요"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길미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에 유빈은 "저한테 언니가 길미언니 밖에 없어서 많이 의지했다. 너무 아쉽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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