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생민, 인터뷰중 소피마르소의 기습 볼키스 "꿈을 꾸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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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소피 마르소. 사진- KBS2 '연예가중계' 캡처

연예가중계 소피 마르소

프랑스 출신 세계적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연예계중계' 리포터 김생민에 깜짝 볼키스를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피 마르소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김생민이 진행했고, 김생민은 80년대 학생들의 대표 첫 사랑 배우인 소피 마르소와 인터뷰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책받침 스타'인 소피 마르소를 실제로 만난 김생민은 "꿈을 꾸는 것 같다"며 감개무량해했다. 

이에 소피 마르소는 "꼬집어 보라"라고 말했고, 김생민은 소피 마르소에게 볼을 내밀면서 직접 꼬집어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소피 마르소는 김생민에게 기습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피 마르소는 두 번의 노래 요청에도 흔쾌히 노래해 주는가 하면, 영화 '라붐' 속의 헤드셋벗기는 장면을 김생민과 즉석에서 재연해 주는 등 멋진 팬서비스를 펼쳤다. 

올해 50의 나이를 맞은 소피 마르소이지만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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