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12월 3일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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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드니 빌뇌브 감독의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가 12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시카리오'는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 '그을린 사랑' '에너미' 등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에밀리 블런트, 베네치오 델 토로 등이 주연을 맡았다. 

제68회 칸 영화제, 제40회 토론토 영화제 등이 초청 받으며 화제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 상영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부산영화제에서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엄청난 몰입감을 보여주는 영화. 정말 두 시간 동안 한눈 팔 틈 없이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네이버 블로그_***의 짧은 기록들), "탄탄한 전개, 치밀한 심리묘사, 극적인 반전, 조여오는 긴장감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멕시코 접경지대의 현실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명작!"(왓챠_이*모) 등의 극찬을 남겼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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