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조정석의 학창시절 다이어리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조정석과 그의 친구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 시절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학창시절 그가 쓴 다이어리 내용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조정석은 당시 스스로를 자신의 이름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합친 '조카프리오'로 칭했다.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조정석은 '사랑스럽고 착하고 예쁘고 항상 새로운 여자'라는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다이어리 내용을 낭독하자 조정석은 "창피하다. 그만 읽어라"라면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정석은 친구들을 향해 "이걸 왜 가지고 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