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 아역 배우들과 '무오차 싱크로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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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이동욱과 정려원이 싱크로율 100% 아역 배우와의 '판박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각각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소유한 한의사 박리환 역과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쭉 함께 해온 '남사친'과 '여사친'의 미묘한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동욱과 정려원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아역들과 '오차 0% 비주얼 기념사진'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아역과 함께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채 놀이터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닮은꼴 외모를 과시했다. 서로의 아역들과 커플을 이뤄 나란히 시소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타이틀 촬영을 위해 모인 이동욱과 정려원은 자신과 똑같이 의상을 맞춰 입은 아역 배우 홍은택과 한서진을 발견하고는 놀라움과 환호의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아역 배우들은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 추억들을 표현해내며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풍선껌'에서는 주인공들의 추억을 전하는 아역들이 드라마 전반에 걸쳐 등장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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