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사건' 용의자 검거...같은 아파트 초등학생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용인 '캣맘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용인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초등학생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캣맘 사건'은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 주던 50대 여성이 누군가 투척한 벽돌에 맞아 사망하고 함께 있던 20대 여성도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사진=KBS뉴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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