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히든싱어4'에 과거 '보이스오브코리아(이하 보코)'에 출연했던 지세희가 모창 능력자로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히든싱어4'는 이은미와 그녀의 모창능력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3라운드 후 모창 능력자들은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1번 능력자는 "'애인있어요' 이은미, 지세희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름에 연예인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예전 '보코'에서 결승에 올랐던 재야의 고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린 것. 많이 달라진 모습에 지세희는 "하루유 4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하며 40kg 정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각종 대회 출전곡, 대학 입시곡 모두 '애인있어요'로 상을 받았다며 "'애인있어요'는 인생의 노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