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정,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캐스팅...윤다훈과 잉꼬부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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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소희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배우 소희정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캐스팅 됐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소희정은 봉씨 삼남매의 막내 봉삼식(윤다훈)의 부인 오민정 역을 맡는다. 오민정은 우아함과 고상함을 놓지 못하는 소위 '된장녀'로, 자신을 떠받드는 남편 삼식과 잉꼬부부로 호흡할 예정.
 
이번 작품은 소희정이 데뷔 후 맡은 역할 중 가장 개성이 강한 작품으로, 오민정 역을 통해 대중적인 배우로 도약하게 할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화만사성'은 '엄마' 후속으로 오는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S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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