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키사라' '싱카이', 자연송이 맛과 향 담은 신규 메뉴 2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외식 브랜드 '키사라'와 '싱카이'가 맛과 향이 뛰어난 자연송이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신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는 제철 자연송이에 대하를 곁들인 '가을향연'을 선보인다. 돌판을 이용해 자연송이를 바로 구워 먹는 '자연송이 이시야끼', 자연산 대하를 곁들인 '대하 나베'와 '자연송이 대하구이'로 구성됐다. 각 메뉴 가격은 3만원~7만5천원 선이다.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는 자연송이의 향과 맛을 살린 '선채추향' 코스메뉴를 내놨다. 이는 자연송이 볶음 또는 구이, 자연송이 샥스핀 찜이 메인으로 해삼전복, 어향왕새두 등을 곁들인다. 코스 가격은 9만원~12만원대로 지점별로 상이하다.
두 신규 메뉴는 10월까지 한정판매 된다.
이와 함께 두 레스토랑은 전 매점에서 1인 기준 3만원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 메뉴 3종도 출시한다.
'키사라'는 스키야끼, 생선구이, 산마소바 중 메인 메뉴를 선택해 에피타이저 고바찌, 샐러드, 튀김, 후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싱카이는 오늘의 스프, 식사, 후식과 함께 류산슬과 칠리새우, 깐풍기, 고추잡채, 팔보라조와 탕수육을 메인 요리로 한 진 세트·명 세트·청 세트를 마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풍부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제철 자연송이 활용 특선 메뉴로 가을의 맛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아워홈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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