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 선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송민호는 7일 자정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몸'을 공개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느린 힙합곡 '몸'의 작사, 작곡은 송민호와 퓨처바운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퓨처바운스는 PK와 DEE.P로 이뤄진 프로듀서 팀으로, 이들은 빅뱅, 에픽하이, 위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각양각색 음악을 선보여왔다.
앞서 송민호와 유닛을 결성한 아이콘 바비는 솔로곡 '꽐라'를 공개했다. 이날 자정 송민호의 솔로곡 '몸'을 공개한 이후에는 두 사람의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공개할 계획이다.
송민호는 바비와 어떤 차별화를 뒀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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