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마일즈 텔러, 신작 '블리드 포 디스' 들고 부산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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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플래쉬'로 사랑 받은 마일즈 텔러가 신작 '블리드 포 디스'를 들고 올해 부산영화제를 찾는다. 
 
'블리드 포 디스'는 불의의 자동차 사고를 당한 전 WBA 슈퍼웰터급 챔피언 비니 파지엔자의 실화를 그린 감동 드라마. 
 
이 작품은 10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전설의 복서 비니 파지엔자로 분한 마일즈 텔러와 벤 영거 감독이 내한을 확정,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첫 내한을 하게 된 마일즈 텔러가 열연한 비니 파지엔자는 1990년대 저돌적인 플레이와 투지로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복서. 치명적인 교통 사고를 당한 후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해 다시 링에 올랐던 불굴의 파이터다. 
 
'블리드 포 디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된다. 
 
사진=위드 라이언 픽쳐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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