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8일) 컴백… 타이틀곡 '개소리'에서 '무제'로 바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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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늘(8일) 컴백한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지드래곤의 앨범 '권지용'에는 인트로 곡을 포함해 총 5개 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타이틀 곡을 '개소리(BULLSHIT)'로 밝혔지만 앨범을 발매하는 오늘(8일) 타이틀 곡을 '무제'로 바뀌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무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로 템포의 노래로 현재 같은 멤버인 탑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강렬한 힙합 곡인 '개소리'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우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를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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