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린이 날 700만 돌파, 연휴 흥행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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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700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개봉 2주차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및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 어린이날 연휴 또 한번의 흥행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개봉 11일째인 오늘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2018년 최고 흥행작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서 '어벤져스3'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등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하면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개봉 8일째 600만 기록까지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일일 최다 관객수,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도 10억 불 수익 돌파를 목전에 두며 그야말로 거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3'는 네이버 9.2, CGV 골든에그지수 96% 등 폭발적인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N차 관람 돌풍까지 일으키며 무한 흥행 중이다. 또한 북미에서도 실관람객 평점인 시네마스코어 A를 받는 등 전 세계 호평 및 전세계 역대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더불어 올 여름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를 필두로 내년에 개봉하는 대망의 '어벤져스4'(제목 미정) 및 '캡틴 마블' 등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들까지 전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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