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제작 '택시 5', 1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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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뤽 베송 감독이 오는 11월 영화 '택시 5'로 관객을 찾는다.
 
29일 배급사 콘텐츠판다에 따르면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택시 5'는 11월 스크린에 펼쳐진다. 감독이 택시 시리즈로 관객을 찾는건 '택시 4'(2007) 이후 11년 만이다.
 
영화는 프랑스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 역시 '택시' 시리즈를 책임졌던 뤽 베송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편집과 음악 등 오리지널 '택시' 시리즈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택시5'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마르세유로 좌천된 파리 경찰 '실뱅 마로'가 슈퍼카를 타고 활보하는 이탈리아 갱을 잡기 위해 전설의 택시를 찾은 뒤 적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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