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문채원이 변신한 '선옥남'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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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배우 문채원이 보여주고 있는 존재감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선옥남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문채원이 맡은 '선옥남'은 699년 동안 서방님의 환생을 기다려온 지고지순한 바리스타 선녀다. 나무꾼이 세상을 떠난 뒤 오래도록 계룡산 자락에서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왔다.
 
그는 '선녀' 뿐만 아니라 '엄마'의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딸 점순이를 연기하는 강미나와의 모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채원은 "그때마다의 상황 속에서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항상 연기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것은 서방님을 늘 그리워하고 그분의 기억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것이다"며 "그게 선옥남이 699년 동안 기다려온 단 하나의 이유고 선녀와 엄마, 두 가지 모두를 관통하는 지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채원이 출연하는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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