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 문학동네와 개봉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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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가 개봉을 앞두고 출판사 문학 동네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학동네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원작 도서 '밀레니엄'의 국내 출간을 맡은 곳이다.
 
영화는 베일에 가려진 해커(리스베트)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국제 해커 범죄 조직에 맞서 거대한 디지털 전쟁을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전 세계 1억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행사는 새로운 북커버로 디자인 된 '거미줄에 걸린 소녀' 도서 판매와 예매권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예매권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영화 예고편을 감상한 뒤 기대평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영화의 메가폰은 '맨 인 더 다크'(2016)를 연출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잡았다. '퍼스트맨' 등에 출연한 클레어 포이가 주인공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 국내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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